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안성마춤푸드센터는 지난 5월 10일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으로부터 2020년 전국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전국 1등)과 매출 100억돌파 기념탑을 수상하였다.
전국에 지역농협 식품공장은 100곳이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식품공장 경영 전반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마춤푸드센터는 2012년 8월에 준공되었으며 2016년 대상, 2018년 은상 , 2019년 대상에 이어 2020년에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준공한지 8년 만에 대상 3회, 은상 1회를 수상하여 다른 농협식품공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안성마춤푸드센터는 비약적인 사업성장을 거듭하여 2019년 매출 99억원에서 2020년에는 129억원을 올렸으며 2021년도에는 정부보조사업을 유치하여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하여 생산량증대와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 유통할 계획이다.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물은 안성마춤한우회 농가가 생산한 안성마춤 한우를 우선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곰탕 15,000봉(500ml), 냉면육수 10,000봉(330ml), 채소피클, 소고기 및 돼지고기 장조림, 닭곰탕 등의 제품을 생산하여 농협하나로마트(클럽), 대형유통점(E마트,GS슈퍼,롯데마트 등), 생협(한살림,행복중심,우리농 등), 온라인(마켓컬리,쿠팡,티몬,헬로네이쳐 등), 학교급식, 외식사업 등의 다양한 곳으로 유통을 하고 있으며 홍콩,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여 대한민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평소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조합원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성마춤푸드센터 운영의 최대 목적은 안성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금년도에 완공할 제2공장을 통하여 지역농산물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전국 최고의 농협식품공장으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