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치 운동 역사의 그 처음과 끝은 바로 위대한 시민이다
철도 유치 운동 역사의 그 처음과 끝은 바로 위대한 시민이다
  • 시사안성
  • 승인 2021.05.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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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유치운동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수도권내륙선 유치운동의 다음은 남북철도 연결이다

-개성공단 10개를 만들어 남북철도와 연결된 대륙열차로 빠앙 달려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배고프면 성인도 이웃집 담을 넘는다

-남북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위대한 시민들이 앞장서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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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치 서명운동 역사의 그 처음과 끝은 바로 시민이다

 

30년전 안성~천안선의 폐선 이후 안성 시민들의 통탄과 진한 아쉬움 속에서 철도 유치에 대한 강렬한 염원이 탄생하였다 서운면 미양면 분들은 천안으로 학교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개구쟁이 남학생들은 철도 입장권 사지 않고 몰래 기차 통학했던 과거 사실을 이야기하며 과거 영웅담을 이야기해주는 분도 계셨다 천안 입장에 사셨던 어떤 여성분은 철도를 이용하여 안성여고로 학교 다녔다고 한다 어떤 개구쟁이 남학생은 지금 경찰서 근처 안성천에서 철도가 서서히 속도를 늦추면 기차에서 안성천으로 퐁당 뛰어들었다는 영웅담을 이야기해 주위 사람들을 한참 웃게 만들었다 어떤 분들은 부모님과 함께 천안을 거쳐 장항선 타고 온양 온천으로 목욕을 하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다 어떤 분들은 장항선을 타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놀러간 고등학교 시절을 이야기해주기도 하였다 30년전 학생 시절을 간직한 안성시민들의 이야기들이다

 

그만큼 빠앙하는 기차는 근대의 상징이기도 하고 이렇게 운송 수단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놀러다니는 학생들이나 또는 여행하는 시민이나 모두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제 기차는 기술의 진보에 의해 속도와 빠름의 대명사가 되어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의 절대적인 수단일뿐만 아니라 바닷길 배를 통한 해운보다 대륙을 통한 철도화물 수송의 경제적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모두 다 알고 있다 봤잖은가? 수에즈운하 한번 막히니 전세계가 난리 난리 이런 난리도 없었다 외로운 섬에서 고독사하면 안된다 남북철도 연결하고 빨리 대륙으로 길을 내고 달리는 방법 밖에 없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이다

 

철도유치는 단순히 사람과 문화의 유입뿐만 아니라 경제 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또 다른 차원의 비약을 가져다 준다 이것은 단지 안성 진천 충청북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는 국토와 인구 산업 등의 과밀화 현상은 전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고 지역간의 불균형을 심각하게 초래해왔기에 이에 대한 정상화 국토균형발전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다 경험하고 있지 않은가?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갈려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고 서울 가려고 경부고속도로 타고 차 운전하면 정체 현상에 늘 초죽음이다시피 왕짜증내고 살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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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신독재정권은 언론탄압과 인권 유린은 둘째치고 국가전체 예산의 재분배에서 일방적으로 묻지마 경상도 일대만의 경제개발만 몰두했다 나머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는 물론 안성을 포함한 경기남동북부 등은 찬밥이었고 2등 국민이었다 그 때 그 시절 전라도 충청도 등의 청년 여성들은 끊임없이 구로공단으로 취업 취업하기 위해 상경을 했다 그 폐해가 수십년 동안 지금까지도 고착되어 왔다 그런 응어리와 ()은 쌓이고 쌓이는 법이다 이런 응어리와 ()을 국가와 중앙정부는 국토 균형 발전 차원해서 해결해나가야 한다 차별받고 소외되어 있는 지역은 더 많은 예산 배분을 통해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그것이 중앙정부의 예산을 들여서 수도권 내륙선을 건설해야 할 이유이다 24천억 건설비와 2만명의 일자리 창출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것이 수도권 내륙선 건설하고 하루 빨리 DMZ를 통과하여 남북철도를 연결하고 시베리아 대륙 횡단 열차를 통해 사람과 화물을 유럽으로 날라야 하는 이유이다

 

사람도 허리가 끊기고 척추가 부러지면 살아남을 수 없듯이

한반도의 가장 중심축에 해당하는 척추 열차가 없고 남북철도가 끊겨있다면 말이 되겠는가?

 

빨리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 개성공단 10개를 만들어야 한다

개성공단과 같은 공단 10개를 DMZ에 건설하여 남북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륙열차를 통해 생산품을 실어보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남북겨레가 유일하게 살아남을 살길이다

뿐만 아니라 동해선 철도 길 근처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부터 천연가스 파이프를 끌고 내려와야 한다 그 길만이 우리가 남북겨레가 유일하게 살아남을 살길이다

(누가?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는 것 다 알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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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형플랭카드의 아이디어도 시민들이 해주셨다

그러므로 나라의 주인은 시민이다 위대한 시민만이 기적을 창조한다

 

수도권 내륙선 건설을 위해 4만명의 시민들이 열광적으로 서명한 것도 시민이고

수도권 내륙선 건설을 위해 무수한 아이디어와 참여와 재미와 축제를 만들어낸 것도 시민이다

 

그러므로 수도권 내륙선 확정 고시 결정이 난다면 위대한 시민들이 잔치 잔치 열렸네!” 하셔야 한다 수도권내륙선 유치 안성시민 대축제의 아이디어도 참여도 행사도 시민들이 나서서 하셔야 한다

 

어떤 오피니언 리더 시민께서는 <안성시민들이 참여하는 대형카퍼레이드> 제안해주셨다 참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축제이고 즐겨야 한다는 귀한 말씀 해주셨다 시민들께서도 이런 저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다 한편으로 이런 이야기도 제안해주시면서 아직도 끝난 게 아닌 수도권내륙선 최종 확정 홍보운동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과거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내륙선 유치운동의 처음과 끝은 위대한 시민이다

6월달 예정되어 있는 <수도권 내륙선 유치 확정> 고시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끝까지 1.수도권내륙선 유치 챌린지 운동 2.수도권내륙선 최종확정 염원 플랭카드 게시운동 3.수도권내륙선 최종 확정 염원 배너달기 운동 등 집중적이고 끊임없는 홍보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안성시민들과 경기도민들 충청북도민들의 열렬한 홍보운동!

마지막 완벽한 <라스트 한판승>을 위하여, 빠앙~ 돌격 앞으로!

 

#수도권 내륙선 최종 확정 염원

#24천억 건설비와 2만명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

#위대한 시민만이 기적을 창조한다

#남북철도 연결하자 대륙으로 달리자

#개성공단 재개해야 한다

#개성공단만한 공단 10개 만들자

#우리 남북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대륙열차로 빨리 생산품 실어나르자

 

조천호(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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