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 한 업체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31명이 근무하는 관내 A업체 직원 31명(내국인 22명, 외국인 9명) 중 15명(내국인 10명, 외국인 5명)과 직원가족 2명 등 모두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안성시에따르면 지난 21일 A업체 직원이 최초로 확진되었으며(안성 354), 이어 22일 A업체 직원 14명과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에 안성시는 22일 관련 직원 등 34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추가로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안성시는 향후 심층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능동감시 및 수동감시 대상자에 대해 오는 26일 추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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