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0시부터 안성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시민참여 당부
22일 10시부터 안성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시민참여 당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4.22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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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과 안성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내륙선을 포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관련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내용과 결과가 주목된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에 대한 공청회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2210시부터 열린다.

이번 공청회 주제발표는 교통연구원 최진석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자)이 하고 토론에는 좌장으로 김형진 한국교통연구원장을 비롯하여 권일 한국교통대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대표, 윤여철 국가철도공단 기획본부장, 이용상 우송대학교 교수,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연구원장, 창상훈 한국철도학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0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되며, 유뷰트 실시간 시청 및 댓글로 철도 유치 필요성 의견게재가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한국교통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koti.re.kr/index.do)에 접속 후 안내 배너 클릭하거나 유투브에서 한국교통연구원검색 후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면 된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따라서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 철도노선이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내륙선을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민과 안성시로서는 이 날 공청회가 큰 관심일 수 밖에 없다.

교통연구원은 이 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련 연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조천호 집행위원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청회인만큼 안성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수도권 내륙선 유치를 강력히 원하는 안성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시도 언론인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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