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부모와 소통
고삼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부모와 소통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4.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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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지난 47일 수요일, 48일 목요일 이틀간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된 공개수업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부모들이 학교에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영상과 음향 등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고삼초는 학부모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부담 없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리 공개수업 일정 및 참관 방법을 안내했고, 공개수업 20분 전에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별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으로 안내했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간 공개수업으로 모든 학부모들이 공개수업을 참관했고 수업 후 실시간 원격 공개수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4%의 학부모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공개수업을 기획한 고삼초 허보헌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많이 힘드실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수업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더 많은 교육활동을 실시간으로 알려드려 자녀의 교육만큼이라도 걱정을 덜어 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수업을 본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아이들이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재미있는 수업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직접보니 걱정했던 부분이 싹 없어지네요.” 등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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