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예비후보 이규민 정책공약 발표
안성시장 예비후보 이규민 정책공약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4.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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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전문가, 최고의 정책입안자 면모 보일 것”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 5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매일 한 개씩의 정책공약을 실현방안까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SNS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면서 가장 준비된 후보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살뜰히 시 예산을 아끼고 대기업처럼 유능하게 벌어서 아낌없이 시민에게 돌리는 것이 시정운영의 원칙이라면서, “서민들의 가계소득을 높이는 것만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즈음 한국사회의 유일한 경제 탈출구는 소득불평등을 줄여 내수를 늘이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정책의 초점을 시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하는데 맞추겠다는 설명이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그에 앞서 “16년 지역언론사를 이끌어오면서 매일 안성을 연구하고 공부했다면서, “안성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서 잠들어있는 안성을 제대로 깨울 수 있는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에게 무상급식을 최초로 제안하며 전국적으로 무상복지의 서막을 열었고, 더불어민주당 정치대학에서 정책공약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면서, “최고의 정책입안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규민 예비후보가 제시한 50대 공약 중 대표공약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존의 낭비성 예산을 막고 정책공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원가분석팀 확대 운영 체납세수 원천징수팀 운영 대규모 토목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축제·행사성 경비 축소 등을 제시했고, 두 번째로 시에 주어진 권한으로 세수를 늘이고 향후 안성 100년의 밥그릇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안성도시개발공사 설립 주택엑스포 방식으로 500세대 명품주거단지 건설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개발·분양 첨단지식창조산업단지 건설·분양 등을 제시했다. 시립 화장장, 수목장지구, 웰다잉 준비관 등이 총망라된 웰다잉 테마파크 건설 국립 수도권 치매환자 행복마을 조성도 제안했다.

이어서 이렇게 아껴진 예산과 새로이 창출된 세수는 6대 무상복지정책을 통해 남김없이 시민들에게 돌려질 것이라 전했다. ·고생 수학여행비 30만원 지급 고교생 중·석식 무상급식 시행 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역화폐로 1인당 100만원 청년배당 실시 초등생 치과진료부터 단계적 무상의료 확대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 후보는 “6대 무상복지정책은 상당 부분 지역화폐로 지급될 것이라며, “이는 엄청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외에도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실시간 정책참여 앱 개발 안성 학교, 주택, 상업지구,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존 등의 공약도 제시됐으며, 오직 성과와 실적에 따른 공무원 인사제도 도입 공도읍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 추진 서안성스마트교육센터 설립 2차 공공 보육시설 설치·운영 공동육아협동조합 설립 지원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녹색도시 디자인 매뉴얼 운영 등도 포함됐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유권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정책들을 만들어가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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