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실시한 안성장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직선제 선거에서 현 김춘배 이사장이 52%의 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이사장 선거를 직선제로 실시했으며, 모두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김춘배 현 이사장이 52%의 득표(1,634명 투표 중 842표 득표)로 당선됐다.
김춘배 이사장은 안성장학생마을금고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고, 지난 2013년 이사장에 당선된 후 2017년 재선에 성공해 이사장으로 재임해왔는데 이번에 다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한 것이다.
김춘배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일죽지점과 아양지점을 개설하고 636억원이던 금고의 자산규모는 2020년 1,799억원으로 성장했고, 회원수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김춘배 이사장은 이번 직선제 선거에서 ▶임기내 자산 3,000억, 공제 1,000억원 목표 달성 ▶ 장학사업 규모 확대 실시 ▶ 환원사업의 대상 및 종류 확대 ▶ 수익사업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춘배 이사장은 “임직원 및 회원들과 더불어 안성장학새마을금고를 더 크게 성장시켜 그 수익과 혜택이 회원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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