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점 착공전 현장점검 실시
스타필드 안성점 착공전 현장점검 실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6.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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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착공, 오는 2020년 완공계획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 기대
신세계 스타필드 북측면 조감도
신세계 스타필드 북측면 조감도

신세계 그룹에서는 628일 오후 230분부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4번지 일원 스타필드 안성점 예정 현장에서 스타필드 안성점 조기착공에 따른 현장 점검행사를 진행했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4번지 일원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면적 203,561(61,600)에 건축연면적은 235,000(71,000) 규모이다.

지난 2010714일 안성시 신세계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약 8년간에 걸친 사업추진 끝에 20187월경 건축허가가 처리될 예정이고 건축허가가 처리되면 8월에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0년 하반기에는 완공 및 개점할 계획이다.

안성시 및 신세계 그룹측에서는 스타필드 안성점 개발로 지역고용창출 약 4,000여명, 간접고용효과 약 16,000여명, 생산유발효과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안성시민 전체에 쇼핑·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지점과는 다르게 어린이 놀이시설이 특화되어 있다는게 신세계측의 설명이다.

또 신세계측은 이날 공사중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특히 추락사고와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퇴임식을 하루 앞 둔 황은성 시장은 스타필드 안성점이 조기 착공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의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에서 황은성시장과 이석규 안전도시국장, 김진관 공도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조철희 공도읍 이장단협의회장 등 공도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신세계 건설()공사총괄 문길남 부사장, 신세계프라퍼티 이형천 개발담당 상무를 비롯한 신세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자신을 진사리 노인회장이라고 밝힌 주민 등은 인근 38국도의 교통혼잡우려 등을 이야기하고 신세계 스타필드만을 위한 도로 개설을 하지 말고 방치되어 있는 마을 관련 도로 개설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를 하기도 했다.

기념사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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