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윤배)는 5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농정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 수입축산물 의존도를 수직 상승시켜 축산업의 근간을 파괴하고 축산농가를 파탄으로 내모는 탁상행정을 펼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임 ▶지역축협은 독점적 영업행태 추구를 중지하고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상생할 것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별(ASF) 등으로 인한 살처분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