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 가정방문...돌봄과 결식 예방을 위한 물품전달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 가정방문...돌봄과 결식 예방을 위한 물품전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1.26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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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학교 교육복지우선사업으로 전달된 물품꾸러미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에서 운영 중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손지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120일부터 1월 말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 25명을 지원하기 위한 사례관리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방학 생활에도 변화가 크다.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들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겨울방학 지원,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물품 마스크, 결식을 예방할 식품 선물 세트, 과일, 간식 등을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가정방문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을 점검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학부모님들은 감사합니다. 손수 가정마다 이리 수고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를 잘 돌보고 가르치겠습니다”, “선생님 추운 날씨에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아이가 싱글벙글하며 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푸짐한 선물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등 여러 학부모님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도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교내 대상 학생 안전과 돌봄에 대한 확인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생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현장 밀착형 긴급지원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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