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1차아파트, 청소업체와 경비업체 선정과정 주민에게 공개
동광1차아파트, 청소업체와 경비업체 선정과정 주민에게 공개
  • 시사안성
  • 승인 2021.01.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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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광아파트 주민이 추첨함을 확인하고 있다
17일 동광1차아파트 주민이 청소업체와 경비업체 선정과정을 참관하고 있다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동광1차아파트가 청소업체와 경비업체 선정을 입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동광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유영수)17일 오후 청소업체와 경비업체 선정을 위한 개찰 과정을 10여명의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실시했으며, 모든 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했다.

입주자 대표회의에 따르면 경비용역업체 선정과 관련해 입찰한 업체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가 32, 청소용역업체 선정과 관련해 입찰한 업체중 서류심사를통과한 업체가 33개 업체에 달한다.

이에 업체 선정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와 잡음을 피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다.

유영수 회장은 아파트 입찰과 낙찰을 둘러싸고 떨어진 업체등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등 불필요한 잡음이 생길 수 있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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