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15일 오전 동부권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내 상수도 절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안성시는 “현재 충주권 광역상수도 공급이 월활하지 않아 물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가정 및 기업체에서는 절수에 적극 협조하여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사진)
안성시는 동절기 수도사용량 급증으로 물부족이 우려된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동부권역에 부분 단수가 될 수도 있다며 절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안성동부권과 같은 충주권 광역상수도를 쓰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은 14일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실시되기도 했다.
안성에서 충주권 광역상수도를 쓰고 있는 지역은 일죽, 죽산, 삼죽면과 금광면의 홍익아파트로 하루 공급량은 1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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