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종합)공도교통 사고 사상자는 중.고등학생, 사망자 4명으로 늘어, 1명은 의식불명
기사보강-종합)공도교통 사고 사상자는 중.고등학생, 사망자 4명으로 늘어, 1명은 의식불명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6.2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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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3명은 중학생, 2명은 고등학생

오늘(26) 아침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도읍 마정리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 아침 0611분경 승용차 1대가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의 주택으로 돌진하여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한 사람은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3명이며 또다른 2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크게 다쳐 평택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택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안성소방서와 공도 119안전센터 등에서는 611분 신고를 받고 617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등 펌프차등 장비 11대와 26명의 구조인원이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고 현장을 수습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이 사고 여파로 인근 도로는 출근시간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였다.

 

26일 오후 4시 15분 기사보강-종합)

공도 교통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 1명은 의식불명

5명중 3명은 중학생, 2명은 고등학생

626일 아침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도읍 마정리 농협 교육원 삼거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안성경찰서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등에 따르면 626일 아침 0611분경 승용차 1대가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도로변의 주택으로 돌진하여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중 3명이 경추골절로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전 820분경 사망하고, 또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후송되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당초 알려진 20대가 아니라 모두 평택, 안성, 송탄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신원이 확인되었다.

5명중 3명은 중학생(여학생 2, 남학생 1)이고 2명은 남자고등학생으로 확인되었다. 남자고등학생 2명은 안성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사람도 안성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성소방서와 공도 119안전센터 등에서는 611분 신고를 받고 617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벌였고 모두 11대의 장비(지휘1, 펌프1, 구조 1, 구급 7, 기타 1)37(소방관 27, 경찰 10)의 인원이 현장에서 구조활동과 조사활동을 벌였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빗길 과속이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나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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