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연화마을푸드뱅크와 MOU 체결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연화마을푸드뱅크와 MOU 체결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1.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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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향상 협력강화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삼죽면장 윤성근)와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대표 이재용)는 지역 내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수혜자 공동 발굴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성근 삼죽면장, 한상천 주민자치위원장, 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과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 이재용 대표 및 임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향상 업무협약 체결을 응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의 제안으로, 기존 푸드뱅크 물품지원 활동에 그치지 않고 민·관 공동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서는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6가구에 주 3회에 걸쳐 8370건의 푸드뱅크 물품을 공급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수혜자를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풍토 조성에 협조해 주신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해왔던 물품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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