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신장 등 2개 도로 확포장에 15억, 4억
- 교통편의 및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개선 기대
- 교통편의 및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개선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안성시)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경기도교육청 지원금 22억 1,700만 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 특교세는 ▲보개면 불현리와 보개면 신장리 간 도로 확·포장 지원금 15억 ▲대덕면 한사와 보개면 적가리 간 도로 확·포장 지원금 4억 원이다.
한사~적가 간 도로(시도 10호선)사업은 삼한리와 적가리 사이 1.9km 구간을 2차로로 확대포장하는 공사로 19년 10월 착공하여 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개·대덕면 주민 25,000여 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현~신장 간 도로(지방도325호선)사업은 보개면 불현리와 남풍리 사이 6.5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2017년 착공, 21년 5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내년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편 서운초 체육관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2억1,700만 원을 건립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규민 의원은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로 어린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혜택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도교육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민 의원은 “지역민들의 통행불편이 이번 예산확보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운초 체육관 건립이 가능해져 매우 기쁘다”면서, “농촌공동체의 중심인 소규모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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