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신임 경기도 정무수석(2급)에 임명..."안성발전 위해 쓸모 있는 사람 되겠다"
윤종군, 신임 경기도 정무수석(2급)에 임명..."안성발전 위해 쓸모 있는 사람 되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12.02 07: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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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신임 경기도 정무수석(2)에 임명됐다.

윤종군 신임 정무수석은 지난 11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1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윤종군 정무수석은 1972년생으로 안성 안법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서 직업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경기대 교수,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안성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기초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9월부터 민주당 경기도당서 대변인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윤종군 수석은 김근태, 정세균, 문재인, 2004년 민주당 당직자 입직 후 마음으로 모셨던 지도자다. 오늘 새로운 지도자와의 인연을 시작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본소득, 사회주택 등 젊은 시절 꿈꿨던 조국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흥분도 된다. 새롭게 시작한 일 열심히 하겠다. 청와대에서 중앙 행정을 경험했는데 경기도 광역행정도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 발전을 위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무수석 임명과 관련해 그 능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 안성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는 경기도가 관련된 부분이 많이 있어 시민들은 이번 윤종군 수석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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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2020-12-02 08:55:44
기사회생의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