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노래 선정, 편곡 등 과정 거쳐 공개 예정
안성시민의 노래 선정, 편곡 등 과정 거쳐 공개 예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11.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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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의 노래가 최종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기존 안성의 노래가 친일파의 작품이고, 작품성이 떨어지며, 시민들이 쉽게 부를 수 잇는 노래가 아니어서 지난해 10월부터 안성시민의 노래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올해 3월 가사공모에 이어, 지난 6월 작곡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이다.

안성시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 20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작곡 공모에는 전국에서 95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작은 부천에서 공모한 한아무개씨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우수작은 역시 부천에서 공모한 박아무개씨, 장려상은 서울에서 공모한 허아무개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이번에 당선된 작품에 대한 시상 후 편곡을 거쳐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곡은 시민의 날 등에 사용할 의식용과 쉽게 시민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용, 그 밖에 컬러링용 등 다양한 버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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