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시장이 되어 공평하고 정의로운 안성을 만들겠다”
우석제 더불어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13일 밤 12시경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우석제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안성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성공하는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시장이 되어 희망찬 안성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후보측은 이날 밤 12시경 천동현 후보와의 표차가 점점 벌어지자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실로 모여들자 당선을 확신하고 당선소감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당선소감 발표자리에는 임원빈 지역위원장과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최갑선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양승환, 유병권 공동선대본부장 등 캠프 관계자와 당원 지지자등 100여명이 모였다.
특히 우석제 후보의 부모와 부인등도 참서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당선을 자축하는 케이크 절단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12시 51분 현재 중앙 선관위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안성시장 선거 개표는 50.93%가 개표된 가운데 우석제 후보가 20,378표(49.54%)를 획득해 14,614표(35.52%)를 얻은 자유한국당의 천동현 후보를 6,000표 가량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날 있었던 당선소감 발표 동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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