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의원 후보,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마지막날 총력 유세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의원 후보,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마지막날 총력 유세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6.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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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후보가 시의회 진출하면 민생을 위해 경쟁하는 안성시의회 될 것”

정의당 이주현 선거구(안성3·대덕·미양·고삼)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한경대 정문 사거리와 안성시장에서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주현 후보는 양당독점 지방의회가 안성시민의 삶을 바꿔 놓은 것은 없다기득권 세력이 아닌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인 정의당 후보가 의회에 진출하면 민생을 위해 경쟁하는 시의회를 만들 수 있다고 안성시민들에게 자신의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 이후 처음 맞는 지방선거이고 국정농단을 심판한 촛불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시민의 염원이 실현되는 선거라며 오늘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평화 세력이 선택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도 못 다한 사회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정의당이 필요하다얼마전 민생을 외면하고 최저임금법을 자유한국당과 함께 개악한 더불어민주당을 견인하기 위해서도 정의당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정의당에 한 표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 한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정치를 구현해 나가는 사람이라며 이주현 후보는 스무살 때부터 안성에서 대학을 다니며 총학생회장을 했고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상식이 통하는 세상, 공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고 지역에서도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열심히 일해 온 믿을 수 있는 후보라고 장담한다며 이주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주현 후보는 우리 사회는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다바로 정치가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라며 투표권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삶을 바꾸자며 투표 독려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꼭 투표해 달라며 호소했다.

이주현 후보는 여성이 안전한 안성! 청년이 당당한 안성! 어린이가 행복한 안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선거유세를 마지막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의당은 전 당원 총력유세를 다짐하며 지방선거 정책공약집 타이틀 골목까지 정의롭게, 새로운 대한민국처럼 선거운동 종료시간 전 까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골목까지 파고드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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