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소재 파라밀 요양병원, 추석맞아 쌀 1톤 기부
죽산면 소재 파라밀 요양병원, 추석맞아 쌀 1톤 기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9.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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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에서 기부한 쌀로 송편 빚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죽산면 소재 의료법인 파라밀 요양병원(이사장 성운스님)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8일 안성연화마을(회장 이재룡)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10kg×100)을 기부했다.

파라밀 요양병원의 이번 기부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더욱 어렵고 쓸쓸한 추석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것으로 안성연화마을에서는 기부받은 쌀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파라밀 요양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재룡 회장은 파라밀 요양병원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늘 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나서고 계신다. 고마운 마음이고 뜻에 맞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안성연화마을 봉사단은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에서 전달한 백미 80Kg으로 송편을 만들어 동부권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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