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호자의 보호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행복한 추석명절을 선물하고자 9월 28일 사랑나눔 봉사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시행해 온 안성경찰서의 소외계층 위문활동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씩 기부하여 모은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및 기관을 선정,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여 방문전달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아동학대 112신고는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전국평균33.7%)하였고, 보호자로부터 보호받지 못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은 또 다른 취약계층으로 부각 되고 있다.
안성경찰서 이명균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는 시점에,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포근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학대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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