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신)안성시가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일부 공개했다.
안성시가 16일 오후 4시경 재난문자를 통해 알리고 안성시 홈페이지한 증상발생 2일전인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24번째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는 12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 일죽면 신흥리 개인주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15일 오전 8시 구토와 발열증상으로 자택에서 이동검체채취를 실시했다.
이어 15일 11시 30분에는 평택시 소재 굿모님 병원 선별진료소로 119차량을 이용해 이동해 진료를 받았으며, 이후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16일까지 자가격리하고 있던 중 15일 22시 15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모든 동선에 대한 소독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16일 오전 11시 20분 119차량을 이용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16일 가족 2명에 대한 검체채취및 자가격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환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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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19 안성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시는 16일 오전 8시 26분경 재난안내문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안성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4번째 확진자는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진자를 접촉한 일죽면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24번째 접촉자는 자가격리중 15일 일죽면 자택에서 확진되었으며 안성시는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세부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