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의 후보자 시절 선거법 위반의혹 사건이 경찰에 의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그동안 관련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김보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법원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이다.
따라서 검찰이 김보라 안성시장을 기소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28일자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실시된 안성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당시 후보자였던 김보라 시장의 선거법 위반 의혹을 조사해 온 경찰이 수개월간 수사를 해왔고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는 것이다.
김보라 시장이 받고 있는 선거법 위반 혐의는 서명·날인운동의 금지 위반과 사조직 설립 금지 위반, 호별방문 금지 위반 등 3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검찰은 사건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기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결과에 따라 지역 정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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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이 선거비용 물어들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