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인터뷰 ⑦
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인터뷰 ⑦
  • 시사안성
  • 승인 2018.06.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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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에 대한 마지막 일곱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일곱 번째 질문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십시오

 

기호1-가번 더불어 민주당 송미찬 후보의 답변 : (없음)

 

 

 

 

 

 

 

 

 

 

기호1-나번 더불어 민주당 홍석완 후보의 답변 :

정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세력과 사람이 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해방이후 건국초기에는 많은 이견과 논란도 있지만 건국이념과 사명에 부합되는 사람이 국정을 담당하였고, 이후 어렵고 힘든 시절에는 산업화와 근대화에 부합하는 사람이 국정을 수행하였으며, 어느 정도 경제건설과 산업화이후에는 민주화에 헌신한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은 국정을 수행하게 하였습니다. 여러 면에서 미흡하지만 민주주의가 진척된 이후에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사람들도 국정을 수행하였지만 결국 촛불혁명으로 상징되는 국민들의 거센 저항으로 도중하차하거나 불미스럽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이 무수하지만 적어도 제도적 수준에서 민주주의가 정착한 이후의 시대정신은 사회의 형평성제고와 민족의 평화통일이 시대정신이기 때문에 여기에 투철하고 헌신하는 세력과 사람이 국정을 담당하도록 우리 국민은 선택하였습니다.

사회적 형평성의 제고와 평화통일에 부합하는 시대정신이 안성에서는 어떻게 이해되고 적용되어야 하는 것도 자명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안성은 시대정신을 왜곡하고 거스르는 독재정부의 부역자와 그 후계자들이 시정을 농단하고 부정부패로 지금의 쇠락한 안성을 남겨 두었습니다. 불과 삼십년 전만해도 경기도에서 상위권이던 안성인데 평택에 땅도 빼앗기고, 다른 지역 때문에 규제받고 개발도 못하는 등의 온갖 불이익을 당하여 이제는 경기도에서 최하위수준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수도권의 성장과 경기도의 인구증가가 뚜렷해도 안성은 인구가 감소하여 시의원의 수까지 줄어드는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성도 변해야 합니다. 너무 오랜 기간 견제되지 못하고 일방적인 안성의 정치질서를 과감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그동안 안성의 문제는 부패하고 시민의 요구를 무시한 독재적 정치질서에 있었으므로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출해서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있는 더불어 민주당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의 정치적인 자리가 당선된 사람들의 개인적 출세와 입신양명 그리고 가문의 영광이 되어도 지역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우를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유원형 후보의 답변 :

행사 때 눈도장만 찍는 의원이 아닌 진정 시민을 위해 우량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일조할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일을 하는 시의원이 될 것입니다. 개발이 능사는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의 개발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호5번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답변 :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갈 길을 안다고 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진보정당 활동을 통해서 시민과 함께 민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권력기관의 감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상식이 통하는 세상, 공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걸어가겠다.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의당 후보, 시민운동과 정당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을 갖춘 후보인 저 이주현에게 기회를 달라. 민생을 위해 경쟁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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