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인터뷰 ④
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인터뷰 ④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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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에 대한 네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네 번째 질문 :

주요 공약 3가지와 예산 확보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기호1-가번 더불어 민주당 송미찬 후보의 답변 : (없음)

 

 

 

 

 

 

 

 

 

 

기호1-나번 더불어 민주당 홍석완 후보의 답변 :

많은 공약중 주요 핵심공약은 버스터미널 시내이전, 도시가스확대보급 및 지역난방설비, 안성학사건립, 외국인 지원센터 건립 등입니다.

버스터미널은 대표적인 시민편의시설이고 기차가 없는 안성에서는 가장 튼 이권이 결부된 사안으로 지금의 터미널은 경제적으로 절차적으로 타당성이 부족했고,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경제 차원에서 기여하는 바가 없으므로 시내 상권과 연계시켜 시급히 이전시켜야 합니다.

LPG에 비해 경제적이고 편리한 도시가스의 보급을 농촌지역까지 확대하고,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도시가스보다 30%정도 난방비 등이 절약되는 지역난방의 도입을 검토하고 보급해야 합니다.

타지에 진학한 안성의 학생들은 주거비의 부담이 매우 크므로 정책을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여 드리고 지역의 인재를 배양해야 안성의 희망이 커집니다.

안성인구의 5%가 넘는 외국인의 비중과 경제적 기여는 해가 갈수록 커가고 있음에도 외국인들을 지원하고 고충을 상담하고 덜어주는 센터가 안성에는 아직 없으므로 외국인지원센터의 건립이 시급합니다.

이와 관련된 재정계획은 포괄적으로 적극적인 재정개혁을 통하여 기존의 관행적이고 타성에 의한 세출은 억제시키고 시민편의시설확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발하는 분야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안성시의 재정에서 경제여건에 따라 변화의 폭은 커짛 수 있으나 지금같은 비교적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500억원정도의 가용재원은 가능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시행하면 가능합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유원형 후보의 답변 :

저의 대표적인 공약 세 가지는 첫째 안성-대덕-고삼 스마트 IC 4확장로 확장공사, 둘째 미양·대덕의 우량 기업 유치, 셋째 구의료원 부지 테마공원.일분 3동청사 편의시설 활용방안입니다.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기호5번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답변 :

1) 여성이 안전한 안성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시행 및안심가로등 설치

안성은 여성안전이 취약한 도시이다. 우선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여성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를 도입해서 여성들의 야간 밤길 안전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한다. 현재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식을 차용하여 안전귀가 요원을 채용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게 집 앞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우선 이동이 많은 시내와 밤길이 어두운 내리지역을 먼저 시범 적용하여 시행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년 예산으로 총 1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또 안성은 시내지역에도 밤길이 어두운 골목길이 상당히 많다. 특히 원룸촌이나 시내외곽은 더 심해서 여성 보행자들의 이동에 두려움이 꾀나 높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CCTV기능이 있는 스마트 가로등을 5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역시 1억 원의 예산이면 가능하다.

2) 청년이 당당한 안성 -“청년기금 조성 및 미취업 청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이제 안성에서도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 청년의 문제가 지역 안에서 제대로 얘기된 적이 없었다.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지역 안에서 해결해 보고자 매년 지방세 2%에 준하는 30억 청년기금을 조성하여 창업비를 지원하겠다. 또한 대학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취업준비에 고생하는 이들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청년들이 어깨 펴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젊은 안성을 만들겠다.

3) 어린이가 행복한 안성 - “얘들아 학교 가서 아침먹자! 조식지원 사업 시행

안성의 맞벌이 비율은 47.4%로 경기도 평균보도 훨씬 높은 비율이다. ·가정 양립을 해야하는 여성들의 경우 바쁜 아침에 아이들 식사를 챙기는 일은 만만찮은 일이다. 그리고 매년 조손, 편부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의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학교현장의 목소리도 들린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의 성과를 냈던 지난 경험으로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겠다. 우선 의무급식이 시행되는 초·중등 희망 학생들에게 우선 시행을 해보고 순차적으로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해 나갈 생각이다. 소요예산은 1년에 11억 원 정도 예상을 하고 시에서 50%, 수익자 50% 부담, 외부 급식업체에 위탁하여 시행할 생각이다. 맞벌이 엄마들에겐 바쁜 아침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에겐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위 주요공약 사업의 예산확보는 쓸데없는 경관사업이나 토목건설 사업의 예산을 줄이면 충분히 시행 가능한 공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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