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인터뷰 ②
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인터뷰 ②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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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도의원 안성 제1선거구 후보에 대한 두 번째 공통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경기도 의원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두 번째 공통 질문 :

도내 시 경계 지역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과 평택, 그리고 용인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갈등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안성은 경기 남부와 충청북부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도 의회 차원에서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양운석 후보의 답변 :

지방자치제도가 시작 된지 4반세기가 되면서 인근 지역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안성 서부권은 이웃 평택시와 유천취수장, 스타필드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유천취수장 문제는 표면적으로 보면 양지역의 이익을 둘러싼 갈등으로 보여지지만 저는 공정과 정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을 위한 시설로 존재했지만 오랫동안 안성시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수해왔습니다. 도의원에 당선되면 전국적으로 인근지역의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롤 조정한 모범사례를 연구하고 공론화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가겠습니다. 도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이익 갈등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문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정지석 후보의 답변 :

안성 서부권의 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평택 유천취수장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난제다. 평택 시민을 위해 만든 상수원보호구역이 안성시 전체면적의 17%2,857만평 규제로 시민에게 큰 피해로 작용하고 있다. 39년간 이어진 고질적인 문제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 차원의 행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평택용인시 출신 도의원과 협조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아울러 안성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유천송탄 취수장 폐쇄 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 취수장 폐쇄를 위한 공동행동 및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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