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⑥
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⑥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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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차별화된 시사안성만의 후보 인터뷰, 지금 만나 보십시오.
지난 25일 후보등록이 완료되어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가려졌습니다.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시장후보에게 10개,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에게 각 각 7개씩 질문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결과를 5월 28일부터 게재하고 있습니다.
시장 후보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은 후보자에 따라 다르게 질문했습니다.
오늘은 시장후보에 대한 여섯 번째 질문이자 공통질문으로는 두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안성시장후보

안성시장후보에게 드린 여섯 번째 질문이자 세 번째 공통질문 :

안성시는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후보께서 판단하시는 자족도시의 의미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가장 적절한 인구수는 어느 정도로 판단하시는지. 또 이를 위해 당선되신다면 어떤 행정을 펼칠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우석제 후보의 답변 :

우선 정주여건을 탄탄하게 갖춘 도시를 자족도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술 인력을 갖춘 강소도시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술로 무장한 청년도시, 과학교육이 앞서가는 4차산업 선도도시, 우량기업, 첨단기업, 스마트기업이 넘치는 산업도시, 문화와 예술의 선진도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관광과 휴양의 여유로운 도시건설의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적정인구를 30만 이상이라고 생각하나,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동기유발과 시민합의가 전제 되어야지요.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먼저 성공케이스를 만드는 게 급선무입니다.

그 동안은 국책사업은 물론 도책사업 하나 유치한 게 없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영화관이 없던 지역입니다. 제대로 된 대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 했습니다. 더 이상 수도권의 민속촌이란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희망 없이 하루하루 빈곤층만 늘어나는 도시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이런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저 우석제는 정책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원칙과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먼저, 지역 전체를 통찰적 시각으로 보고, 도시의 유무형의 자원, 인적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미래를 내다보고 구체적인 선택을 하겠습니다. 기존 정책실패 사업은 과감하게 리메이크(Remake)하거나 업그레이드(Upgrade)하겠습니다. 과시성, 업적위주의 사업방식을 버리고 균형 잡힌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도시건설 방식을 채택하겠습니다. 민간경제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정량분석보다는 정성분석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그리고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정책추진을 위한 경제, 행정, 사업전문가와의 교류와 심도 있는 협의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천동현 후보의 답변 :

특정 산업이나 기능을 중심으로 모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자급자족 복합도시의 하나가 자족도시입니다. 안성시는 인구가 19만을 전후하는 상태로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형태를 이룬다면 최소 인구가 30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면적이 3번째로 큰 안성시의 인구가 늘 이렇게 답보 상태로 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구의 증가를 요하는 요소는 다양하게 많은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인구를 증가 시키는 것을 결국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유치 일 것입니다. 기업은 늘 이윤을 추구 합니다. 마땅히 안성시도 그러한 기업의 섭리를 안다면 기업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기업이 믿고 확신해서 안성시에 투자유치 등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공약집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시청 내에 현재 있는 기업 유치팀의 규모를 강화 확대하여 1365일 언제든지 안성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유치에 도움을 주는 시민들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기존에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어느 기업이라도 역시! 안성시야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기호4번 민주 평화당 박경윤 후보의 답변 :

4차산업의 현대사회에서는 자족도시는 계획도시로 하여 우선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합니다.

현대사회의 모든 도시는 인구의 대도시화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어느정도 있어야 기업이 투자하고 들어와서 안정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직장과 주거가 함께하는 자족도시가 가능해 집니다.

안성의 경우 우선 적정 인구가30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구가 30만이 되면 국회의원이 2명으로 늘어나서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여러 가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추진할 수가 있어 기업유치에 유리하고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공도를 최첨단 계획도시로 개발하여 인구를 증가시켜서 안성의 가치를 키우기 위하여 안성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6번 무소속 이기영 후보의 답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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