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수원60번 환자로 확진된 가운데, 확진자가 다니던 안성시 대덕면 소재 회사가 폐쇄되었다.
안성시는 이 같은 사실을 6월1일 오전 11시 37분경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밝혔다.
문자내용과 안성시관계자, 그리고 수원시가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수원60번 확진자는 지난 5월 30일 오전 8시 40분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31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고 같은날 오후 4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되었다.
안성시는 31일 오전 10시경 이 확진자의 직장이 안성이라는 소식을 통보받고 접촉자 3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60번 확진자가 다니는 직장은 대덕면 소재 제일화학으로 안성시는 31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한 후 회사를 폐쇄했고, 확진자가 안성에서 추가로 이동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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