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안성 제2선거구 후보에 대한 첫 번째 공통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경기도 의원 제2선거구①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첫 번째 공통 질문 :
지난회기 동안 경기도가 안성시에 지원한 예산 중 가장 적절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이며, 반대로 반드시 필요한 예산 중 미뤄지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백승기 후보의 답변 :
따복 마스크 보급사업, 따복 전세지원사업, 따복 택시, 따복 공동체 지원 사업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복지 관련 예산은 보다 더 확대되어야 할 사업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면단위 도시가스 공급망은 아직도 부족합니다. 주배관망의 완전한 확충과 함께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배관선로를 도시가스 의무투자 지역으로 선정되도록 하여 시와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한이석 후보의 답변 :
지난해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심각했는데 그중에서 안성지역 피해가 제일 크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에 필요한 경기도 지원사업 예산 40억원을 긴급 지원한 것이 가장 적절한 예산 지원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지방도의 불량한 선형구조와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교통사고와 혼잡이 발생하는 지역이 많다. 예를 들어 보개면 불현~신장간 도로의 경우 올해부터 4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도로 완공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3선 의원이 된다면 예산 부족으로 완공이 늦어지는 지방도 확포장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확보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