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인터뷰 ①
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인터뷰 ①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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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도의원 안성 제1선거구 후보에 대한 첫 번째 공통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경기도 의원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첫 번째 공통 질문 :

지난회기 동안 경기도가 안성시에 지원한 예산 중 가장 적절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이며, 반대로 반드시 필요한 예산 중 미뤄지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양운석 후보의 답변 :

안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빈 점포 청년창업 지원 사업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한경대) 등을 적절한 사업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의 안성구간 사업순위가 후순위로 밀린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국지도 23호선은 충남 천안시와 경기도 파주시를 잇는 도로로 이용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챙기겠습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정지석 후보의 답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신축 예산 지원이 가장 적절했다고 본다. 신축 전 안성병원은 낙후된 시설은 물론 환자 대비 부족한 병동 탓에 많은 시민들이 타 지자체 소재 병원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의료복지는 어느 지역이든 가장 중요한 기틀이다. 4월 신축이전으로 그 기틀을 마련한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반대로 예산편성이 미진했던 부분은 도내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보급사업이라고 본다. 통상 상수도보급사업 예산은 도비30%, 시비70%로 편성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보급사업에 13개 시군이 총179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실제 예산안에 반영된 건 6개 시233천만원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 급수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을 초래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예산편성 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도의원이 된다면 안성 내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보급 예산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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