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81일만에 등교하는 고3 맞이해 격려
안성교육지원청, 81일만에 등교하는 고3 맞이해 격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5.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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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안성 관내 고3 학생들이 코로나19이후 첫 등교수업을 하는 날이다. 3월 초 신학기 개학이 미뤄진 후 81일 만에 등교가 이루어졌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고3 학생들이 등교하는 8시에 안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동안 몇 차례 걸쳐 미뤄진 등교개학을 기다려 온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학년별 순차적 등교 개학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대비하여 등교개학을 준비해 온 교원들의 수고를 격려하였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향후 학년별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밀집 공간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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