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 발생, 우남아파트거주 28세 남자
안성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 발생, 우남아파트거주 28세 남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5.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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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양에서 확진자 접촉후 감염

안성에서 코로나19 세 번재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시는 19일 밤 1019분경 이같은 사실을 문자를 통해 공지하고 안성시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안성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안성의 세 번째 확진자는 지난 15일 저녁 8시경 안양소재 술집에서 군포 33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19일 오전 9시 안성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보로 방문해 검체를 체취한 후 이 날 밤 10시경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확진자는 중앙로 우남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양면 소재 동성화인텍에 근무하는 28세 남성으로 추후 세부동선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확진자가 언제부터 의심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접촉자는 몇 명인지등에 따라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안성의 첫번째 확진자와 두번째 확진자는 모두 완치되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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