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⑤
차별화된 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⑤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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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차별화된 시사안성만의 후보 인터뷰, 지금 만나 보십시오.
지난 25일 후보등록이 완료되어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가려졌습니다.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시장후보에게 10개,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에게 각 각 7개씩 질문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결과를 5월 28일부터 게재하고 있습니다.
시장 후보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은 후보자에 따라 다르게 질문했습니다.
오늘은 시장후보에 대한 다섯 번째 질문이자 공통질문으로는 두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안성시장후보

 

안성시장후보에게 드린 다섯 번째 질문이자 두번째 공통질문 :

인근 용인시는 시 승격 이후 20여년만에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고 안성과 규모가 비슷하던 평택도 지금 안성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습니다. 반면 안성시는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이 더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우석제 후보의 답변 :

평택의 번영은 서해안 개발이라는 큰 모티브가 있었습니다. 시대적 요청에 잘 설계된 계획이 더해졌다고 분석합니다. 더 멀리 나가면 1906년 안성을 빗겨간 경부선 철도가 평택을 지나며 격차는 시작되었습니다. 유통의 큰 수단이 빗겨간 것이죠. 자연농원이라 불리던 에버랜드 하면 배경을 나이 드신 분들은 다 아시죠. 무엇이 발전에 유익한지, 어떻게 해야 지역이 발전하는지 잘 몰랐지요. 이제라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들이 지혜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분발해야 할 때입니다. 낙후된 만큼 개발여지가 크다는 희망도 가져야겠지요. 세상의 변화는 엄청난 크기와 속도로 다가옵니다. 우리도 혁신전략으로 무장할 때입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천동현 후보의 답변 :

용인시만을 볼 것이 아니라 평택시의 경우도 201711월 기준 인구가 50만 명을 넘었습니다. 안성시의 경우는 19만에서 약간 감소 추세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인의 경우는 입지적인 조건이 주변에 수지, 분당 그리고 판교, 동탄 등 대형의 위성도시들이 그 역할을 해 주고 있기에 인구의 증가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평택역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입구하고 미군부대가 이전하면서 특별법으로 인한 각종 규제가 많이 해제되어 발전의 가속화 현상이 우리에게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안성시의 경우는 각종 수괴 및 유천, 송탄 취수장으로 인한 규제가 있어 많은 발전의 저해 요소가 됨을 피부로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분별한 난개발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계획적이고 자원 또는 지역을 특성을 살리는 발전 계획이 선행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성시의 교통의 어느 도시 못지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2경부선이 완공이 된다면 더욱 더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발전이 느리다고 표현 하시는데 느린 것 보다는 안성시민들의 마인드도 바뀌어서 폐쇄적 사고에서 개방적 사고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갇힌 도시가 아니라 열린 개방의 도시를 지향하면 언제든지 주변의 도시보다 무한한 발전이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말 환경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즉, 친환경 에너지 관련 분야 그리고 첨단산업 및 서비스 분야와 관련한 중견기업, 대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안성시민이 만든다면 저는 충분히 용인, 평택 못지않게 발전해 나가리라고 확신 합니다.

 


 

 

 

기호4번 민주 평화당 박경윤 후보의 답변 :

안성은 교통의 요지이고 중심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정체되거나 느린 이유는 발전방향을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대도시는 주로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안성에는 경부고속도로에 진,출입을 하고 있는 안성의 보물 공도가 있습니다.

안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도에 최첨단 신도시 개발이 필수입니다.

공도는 지리적으로 평택과 너무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평택의 천지개벽 개발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공도의 신도시 개발은 더 늦기전에 하루빨리 진행해야 합니다.

스타필드의 건설에 맞추어서 공도을 계회도시인 신도시로 개발해야 안성이 다른 도시와 경쟁에서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공도의 최첨단 신도시 개발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안성으로 이사를 오게 하여 인구를 증가 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인구가 많아야 기업이 들어오고 지하철도 들어 옵니다.

안성의 보물 공도를 계획도시인 최첨단 신도시로 만들어서 안성의 가치를 키워야 합니다.

 

기호6번 무소속 이기영 후보의 답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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