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안성시 양성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5.16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식 삼계탕 120인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과 밑반찬(오이, 마늘쫑 무침), 참외 등을 준비해 가구별로 전달했다.

김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 속에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모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매년 실시 해오던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잔치를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여 안타까움이 있었다면서 바쁜 농번기철의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한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