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죽산면 35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떡 나눠주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취약노인세대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떡과 수박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효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금숙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더 큰 소외감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떡 봉사를 하게 됐다”면서 “죽산면이 안성 봉사1번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현광 죽산면장면장은 “죽산면민을 대신해 죽산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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