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안성 유권자수가 149,626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밝힌 바에 따르면 안성 유권자수는 149,626명으로 안성인구 182,227명의 82.1%로 그 중 남자가 76,439명이고 여자가 73, 187명이다.
이는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인 5월 22일 현재 안성시 인구 182,227명중 149,660명이었던 선거인 명부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람을 거쳐 6월 1일 최종 확정된 것이다.
안성 선거인수 149,626명은 열람 전에 비해 34명이 줄어든 것이며, 지난 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144,454명보다 5,172명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수가 총 4,290만 7,715명으로 확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인 5월 22일 현재 전체 인구수 5,190만 975명의 82.7%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유권자수 4,129만 6,228명보다 161만 1,4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유권자 수가 1,053만 3,02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특별시 838만 947명, 부산광역시 293만 9,046명 순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22만 2,852명으로 가장 적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3,512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다만, 6월 13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모바일 선거정보 앱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