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했던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와 이영찬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이기영후보가 각 각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학용 후보는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에도 저의 부족으로 기대에 부응치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여러분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 제 혼신의 힘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고 어떤 위치에 있던 안성과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주신 고마움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찬 시장후보는 “선거기간 발전된 안성, 살기좋은 안성을 위해 부지런히 뛰었다”면서 “저는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의 부덕의 소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내 고향 안성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소속 이기영 시장후보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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