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21대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 실시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21대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 실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4.15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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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와 안성시장 재선거가 4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안성의 경우 63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1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14일 자정을 기해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마감되어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관심은 투표율과 투표결과다.

전국적으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안성에서도 26.84%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바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하여 부득이 일반 유권자의 투표 종료 후에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의 투표를 진행하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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