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거를 이틀앞둔 13일 안성을 방문해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수백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유세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가 끝나면 경제 코로나가 온다. 현정부는 경제코로나를 극복할 능력이 없다”면서 미래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학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후보의 공보물이 거짓이라는 경기도선관위의 결정내용을 전하면서 “반드시 4선의원이 되어 안성을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용 후보는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 맞설 유일한 방법은 바로 총선심판과 투표뿐”이라면서 김학용을 선택해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견제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도 “부지런한 이영찬이 안성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용 후보와 이영찬 후보는 유세에 앞서 유권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지원유세를 마친 김학용, 이영찬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서인사거리주변을 다니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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