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의당,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 21대 총선 지지호소
안성 정의당,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 21대 총선 지지호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4.1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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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와 꼼수에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달라”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주현)21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이번 총선과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아쉽게 후보를 내지는 못했지만 정당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안성지역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칙을 지켜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치개혁의 길을 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은 촛불 이후 최초로 치러지는 총선이다. 촛불개혁을 완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극단적 대립으로 싸움만 하는 거대양당 정치로는 국민을 위한 촛불 개혁을 완수할 수 없다. 비례위성 정당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양당의 꼼수 정치로는 코로나 19로 생존 한계에 몰린 서민의 삶을 보호할 수 없다. 거대양당을 견제하고 다양한 국민을 대변하는 다당제에서 민생중심의 협력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 정의당을 지지해달라. 정의당이 위헌적인 꼼수정치 대신에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를 과감한 개력으로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을 했지만 거대양당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민망하고 염치없는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의원 꿔주기’, ‘비례후보 파견하기’, ‘공약 베끼기’, ‘위성정당 적자, 서자 논쟁’, 등 양당정치의 부끄러운 민낯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거대양당은 우리사회 전반에 부끄러움과 염치 따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배포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지 걱정이다면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원칙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겠다

코로나19로 노동자와 서민의 삶이 더 여려워지는 양극화, 정의당이 있어야 막을 수 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불리함을 감수하고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았다. 원칙을 지켜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치개혁의 길을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서민의 삶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 1997IMF 때 엄청난 공적자금으로 기업은 살렸지만 노동자는 살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많은 간접고용 노동자가 임금삭감, 무급휴직 등을 강요받고 있다. 자영업자는 반강제 휴업으로 소득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서민의 삶이 더 어려워지는 양극화는 정의당이 국회에 있어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를 지키겠다. 노동자를 해고로부터 지키겠다. 청년과 여성을 차별로부터 지키겠다며 정의당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불의와 꼼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를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란다. 정의당에 대한 지지로 보여주십시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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