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사전투표 첫날 죽산·일죽 찾아 집중유세
김학용, 사전투표 첫날 죽산·일죽 찾아 집중유세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4.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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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로 세울 힘 있는 정치지도자 만들어 달라”지지소호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오후 1, 죽산·일죽터미널 앞에서 안성 동부권 집중 선거유세를 실시해 유권자들의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김학용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많이 모여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학용 후보는 이번 4·15일 총선은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먹고 살기가 좋아졌다면 1번을, 먹고살기가 나빠졌다면 2번을 찍는 선거이고, 조국 전 장관이 죄가 없다고 생각하면 1번을, 죄가 있다고 생각하면 2번 미래통합당을 찍는 선거라고 후보자 연설을 시작했다.

후보 연설에서 대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수도권규제 혁파, 평택-안성-부발선 착공을 통한 안성 철도시대 개막, 동부권 구도심 도시재생 및 실내수영장 건립 추진 최신시설을 갖춘 냄새없는 축산분뇨 공동처리장 설치,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연계 동부권 관광벨트화 추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대를 통한 친환경청정사업 적극 지원 등 안성 동부권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학용 후보는 현재 무능하고 독단적인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너져 중소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번 415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이며,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직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안성시장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고, 그에 따른 재선거 비용은 안성시민들의 혈세로 채워진다,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지역 정치 발전을 저해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미래통합당 기호2번을 선택해 줄 것을 지지호소 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 앞서 며칠 전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박영수 미래통합당 안성시선거대책부본부장을 추모하기 위하여 근조 리본을 달고 묵념 했으며, 김학용 후보는 동부권 집중 유세를 마치고 선거 유세원들과 함께 죽산면 터미널 일대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환경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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