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완은 지방자치 전문가”
6.13전국 동시 지방선거 안성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안성3동, 미양, 대덕, 고삼)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홍석완(기호 1-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하루전인 30일 금산동 로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원빈 지역위원장과 우석제 안성시장후보, 김보라 전 도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찾아 홍석완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당 선거 사무실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원빈 지역위원장, 한재은 전 재향군인회장, 임영일 실버위원장, 김보라 전 도의원, 장현수 전 도의원 등 축사를 한 사람들은 물론 참석자들로부터 이구동성으로 “지방자치 전문가”, “국회의원 감”이라는 호평을 받은 홍석완 후보는 “안성의 낙후와 심각한 불균형은 오래 묵은 정치권력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단지 변화하는 것이 아니고 과감하게 개혁해야 안성이 발전한다. 제대로 된 안성을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고,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저 홍석완이 이겨야 한다. 제가 이기면 안성 민주당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석완 후보는 안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찍부터 정계에 입문해 민주당 안성시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외국어 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