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예총,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안성예총,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4.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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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안성지부(이하 안성예총)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상호 교류를 통한 예술문화 향유 저변확대 기반 구축 및 지역 예술문화산업의 고도화와 상공업 진흥에 그 뜻을 같이하고 42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성예총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과 이만재 상공회의소 회장의 회동과 더불어 예총사무국 및 예총산하 7개 지부인 국악/문인/연극/음악/연예/사진/미술협회와 상공회의소 실무진들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사항을 이행하여 예총 사무국장과 상공회의소 담당 차장 간 만남으로 축소되었고 미리 서명된 협약서를 주고받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협약식은 약소하게 진행되었으나 안성예총과 안성상공회의소는 이미 수차례 사전 회의를 통해 협력의 방향 및 추진 계획들을 논의한 바 있으며 추후 별도의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사항들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은 지역 예술문화의 산실인 안성예총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축제형식의 행사를 다수 기획하여 예술연합회 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상공인들이 다채로운 접근 방식으로 예술문화에 접근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예총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정되고 편중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창의적인 예술문화 향유 방식을 상공인의 생활에 접목시키고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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