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공도 주민자치센터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약 발표
김학용, 공도 주민자치센터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약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4.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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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우선 추진 6대 공약 제시... “공도 주민의 자긍심 높이겠다”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가 공도발전을 위한 6대 우선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공도읍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김학용 후보는 5일 오전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열린 공도 우선추진 6대공약 현장설명회에서 공도읍민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공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공도읍 초중학교 학교 신설 추진, ICT기반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축 및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가정학습 시스템 지원, 안성팜랜드 인근 공도 하이패스IC 신설,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도저류지 주차장 3층 증축, 공도-미양간 도로 확포장 및 진사리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망 확충 을 우선추진 6대공약으로 선정하고,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용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도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제 꿈의 출발점이라면서, “제 인생의 목표를 설정했던 곳에서 공도주민과 함께 안성발전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무척 감회가 새롭다.” 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안성시 전체인구의 31%(57,477)가 밀집해 있는 공도는 빠른 도시화로 지역개발 욕구가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라고 말하고, “더 악착같이 일해 공도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힘과 경륜의 일잘하는 4선 국회의원을 배출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여 드리겠다.” 며 공도주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도공약 이외에도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과 농지법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삼성 등 대기업과의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과 우량기업·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평택~안성~부발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착공,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과 경강선 전철의 안성 연장노선 반영 추진, 낙후된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안성맞춤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추진(공도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습정체구간인 중앙대 앞퍼시스삼거리 6차선 확포장공사 조기완공 및 38국도 대체우회도로 노선 신설 등 안성 전성시대를 이끌 5대 핵심공약도 함께 제시됐으며, 안성시의회 안정열 부의장, 유광철 시의원, 유원형 시의원과 지승돈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및 공도주민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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