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15안성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 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무소속 이기영 후보간의 단일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5일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김보라 후보와 이기영 후보간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김보라 후보측에서는 “캠프(선대본부)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해 이기영 후보측 핵심관계자는 “비공개로 단일화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단일화 원칙에는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김보라 후보와 이기영 후보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투표를 불과 열흘밖에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