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사는 20, 30대 청년 350여명이 더불어 민주당 김보라 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김보라 후보측이 밝혔다.
지지선언을 주도한 김은섭 등 40여명은 4월 2일,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고 김보라 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줄수 없다는 것을 알고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장 선거에 우리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보기로 했다.”고 지지선언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도덕성, 정책역량, 정치력 등 세가지 측면에서 시장후보를 검증한 결과 김보라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김보라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어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20, 30대 청년은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김보라 후보측은 밝혔다.
한편, 김보라 시장 후보는 지난 3월 27일 안성시 건설기계연합회(회장 방승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기계 공동주기장 건설 추진, 지역건설기계 사용 의무화 등 다섯 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