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결원(대표이사 김기현)이 오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제10회 가족사랑 지역사랑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푸른 신호등, 복지가 정답입니다.’란 주제로 친구사랑 시 대회 및 폭력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매직버블쇼, 초등학생 동아리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 지역복지 캠페인, 사랑나눔 바자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브랜드의류 및 생활용품, 다양한 먹거리 등 양질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알뜰쇼핑과 지역나눔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게 주최측 설명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이종란 관장은 “복지와 나눔은 늘 함께 가는 기찻길과 같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현되는 지역복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아가고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결원노인주간보호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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