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③
차별화된 시사안성의 시장 후보 인터뷰 ③
  • 시사안성
  • 승인 2018.05.3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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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차별화된 시사안성만의 후보 인터뷰, 지금 만나 보십시오.
지난 25일 후보등록이 완료되어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가려졌습니다.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시장후보에게 10개,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에게 각 각 7개씩 질문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결과를 5월 28일부터 하루 한 개씩 게재합니다. 도의원과 시의원의 경우 질문이 적은 관계로 31일부터 게재합니다.
시장 후보에 대한 네 가지 질문은 후보자에 따라 다르게 질문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안성시장후보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우석제 후보에게 드린 세 번째 질문 :

민주당뿐 아니라 대통령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계시며, 안성 분위기도 전국과 비슷하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우석제 후보의 답변 :

민주당의 인기와 국정지지도 상승의 이유는 소통과 화합에 있다고 봅니다. 10년 동안 경색되었던 남북 긴장관계도 단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시작 되고 만남이 시작되니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모든 문제가 풀리고 평화가 온다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화, 타협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시대가 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대화단절의 지난 10년 동안은 불신과 불안으로 점철돼 왔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에 대한 시민의 기대는 우리 안성도 예외가 아니라고 봅니다. 23년간의 보수무능 지방권력에 대한 심판의 분위기가 있다고 느낍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천동현 후보에게 드린 세 번째 질문 :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옛날 같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계시며, 안성 분위기도 전국과 비슷하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천동현 후보의 답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자신이 특정 정당을 선택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어느 위정자라도 국가와 민족, 국민을 섬기지 못하면 언제든지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촛불시위가 이루어짐으로 해서 정권의 교체가 이루어진 상황이라 라고 생각합니다. 안성시의 시민들께서도 매우 현명하시고 시대를 보는 혜안이 누구 못지않게 청명하실 것입니다. 여와 야를 떠나 진정한 시민사랑과 최선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등이 보인다면 정당보다는 인물에 한 표를 던지시게 될 것입니다. 과거부터 안성시민 대다수가 보수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전국적인 분위기는 언론에서 많이 소개되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안성시민들께서는 정말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약속을 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해 주시리라 확신 합니다. 그저 표를 인식한 공약이 아니라 진정 안성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경제 일자리를 회복시키고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가 여든 야든 상관없이 확실하게 선택해 주실 것 이라 믿습니다. 결국 전체적인 여론이나 분위기가 아닌 현재의 상황에 필요한 결정을 하시리라 봅니다.

 

기호4번 민주 평화당 박경윤 후보에게 드린 세 번째 질문 :

최근 20여년 동안 안성시 행정이 일당이 독식 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회 역시 거대 양당이 차지했는데, 이로 인한 긍정성과 부정성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박경윤 후보의 답변 :

일당 독식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자질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부도덕하고 부패한 일부 시의회 의원에게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시와 소송을 하여 패소한 주민의 소송비용에 대하여 부도덕하고 부패한 시의원이 청원이라는 제도를 악용하여 안성시가 소송당사자인 시의원은 물론이고 특정 주민의 소송비용을 시민의 혈세로 대납하게 한 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 소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쌍방이 합의를 하면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을 하여 주민에게 소송비용을 부담시키지 않겠다고 중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측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거부하고 끝까지 소송을 주장하고 진행하여 주민이 패소한 사건입니다.

또한 이 소송의 피고이고 선정당사자인 시의원이 자신과 특정 주민의 소송비용을 청원이라는 제도를 악용하여 시민의 혈세로 소송비용을 대납하게 하였다는 것에 분노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양심이 없고 자질이 부족하고 부도덕하고 부패한 시의원이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더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언론과 시민단체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감시를 해주시기고 심층취재를 하여 문제제기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호6번 무소속 이기영 후보에게 드린 세 번째 질문 :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는 기울어진 축구장이라고 할만큼 불공평하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민주당이 그만큼 유리한 이슈가 많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이에 공감하시는지, 또한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주십시오.

 

이기영 후보의 답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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