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기사대체)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는 이영찬과 천동현 맞대결로 결정
(상보=기사대체)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는 이영찬과 천동현 맞대결로 결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3.18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과 20일 전화 여론조사 결과로 후보 결정
이영찬(왼쪽)과 천동현
이영찬(왼쪽)과 천동현

(상보=기사대체) 오는 415일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영찬 예비후보와 천동현 예비후보간의 결선경선으로 결정된다.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4.15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에 걸쳐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ARS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여론조사에서 앞선 이영찬 예비후보와 천동현 예비후보간의 결선 경선을 19일과 20일 치루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영찬 예비후보와 천동현 예비후보는 각 각 18일 오후부터 SNS등을 통해 결선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며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덕에 2차 여론조사에 포함이 되어 양자대결로 진행한다고 소식을 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여론조사 전화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며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천동현 예비후보도 마찬가지로 18일 오후 SNS등을 통해 2차 경선에 임하게 된 소식을 알리면서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한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안성발전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2차경선에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따라서 미래통합당의 안성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2차 경선은 1차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든 4후보 지지자들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든 다른 예비후보들도 SNS등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먼저 박석규 예비후보는 안성에 내려온지 50년이나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제가 부족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문자 등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시민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하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진 예비후보도 비록 본선은 가지 못했지만 당원 및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으로 저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안성발전을 위해 경험과 경륜을 살릴 수 있는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속보)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가 이영찬 예비후보와 천동현 예비후보간의 결선경선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결선 경선은 19일과 20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350분쯤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복수의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확인했다.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로는 그동안 6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여왔고,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ARS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두 후보간의 격차가 10%를 넘지 않아 결선경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