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예비후보, “결과는 아쉽지만 과정은 행복”...지지자들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명
윤종군 예비후보, “결과는 아쉽지만 과정은 행복”...지지자들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명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3.11 08: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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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 정신으로 민주당 후보 본선 승리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패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입장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0, 사회연결망(SNS)서비스와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시민들께서는 큰 차이로 저를 지지해 주셨고, 당원들께서도 박빙의 승부가 되도록 해주셔서 경선 자체에서는 이겼지만 여성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25% 때문에 결과가 바뀌어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큰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송구하고 죄송하다.”라면서도 많은 희망과 보람을 느낀 과정이었다. 정책선거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안성다움 찾기 정책 간담회국내외 지방자치 혁신사례기고를 통해 안성시민의 질 높은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결과는 아쉽지만, 과정은 행복했다. 안성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많은 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직장을 휴직하고, 휴가를 내시면서까지 도와주셨다. 이러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면서 늘 선당후사 하는 윤종군이 되겠다. 민주당 후보들의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본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원팀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선거 전에도 그 후에도 윤종군은 오직 안성! 안성시민! 뿐이다. ‘鞠躬盡悴 死而後已(국궁진췌 사이후이)’ 모두가 꿈꾸는 안성을 이루기까지 남은 힘을 다하겠다. 묵묵하고 우직하게, 끈기 있게, 정도를 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과 관련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달라. 안성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 저도 방역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작은 힘이나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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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020-03-11 14:42:05
졌다는거야? 이겼다는거야?
룰이 안맞으면 나서지를 말았어야지
지고나서 이러는거는 유권자시민들에게도 민주당에도 못할짓이지
정치 그만하는게 좋겠네

하여간....중국몽들... 2020-03-11 08:53:59
지지는 하지만.....저런 중국빨기는 쫌 지양좀 해주세요....